어린이집에서 있었던일을 전혀~ 말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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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vinis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10-07-0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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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여아(48개월)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있었던일을 전혀 말을 안해서 그게 고민입니다.
간혹 얼굴에 긁혀서 상처가나오거나, 다리에 멍이 들어올때가 있는데
누구한테 맞았냐고 물어도, 누가 그랬냐고 물어도
몰라요~. 친구가 장난쳤어.
이렇게 만 말을하지 그이상도 그이하도 말을 안합니다.


원에서 있었던일을 어린이집홈페이지에 올려놓을것을보고
엄마가 \"오늘 나비만들었어?\" 라고 물어보면 \"응 만들었어~\"
그대답이 끝이고,
\"또 오늘 뭐가 제일 재미있었어? \"물어보면
\"몰라요~ \"
이게 끝입니다.


뭐 아이성격이 부모 닮은다고는 하긴 하지만, 제 양육태도에 문제가있는건지..  걱정이네요.

참고로 저희부부도 별로 말이없고, 남편은 늘 애들 자면 들어오고 주말에는 같이 보내긴하지만 서로 오고가는 말이 없기는 합니다.

시어머님과 함께살긴하지만, 어머님도 무뚝뚝하신편이고,
애들한테 \"누가그랬어! 왜그랬어! 너때문에!...등등 살가운 말씀은 잘 안하시는 편입니다.

저도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애교도 잘 부리고 살갑게는 하는데, 시어머님께서 결혼하신지 3년만에 상처하셔서, 세상에서  본인 딸과 아들얘기만 의심하지 않고 들으시고, 자기 방어벽이 엄청강하신분이시라..,

제가 어머님께서 모르는 사람에 대해  얘기를 해도\" 며느리가 왜 저얘기를 할까? 나 들으라고 하는말이 뭘까? 의심에 의심을 하시고, 오해 하시고,  버럭버럭! 하시는 분이시라서 저도 상처받지않으려고 꼭 필요한 아이들얘기 한두마디하고 안하는 편입니다.

집안 환경때문에 아이가 속얘기를 안하는것일까요? 음 저도 아이의 속내가 궁금하고 뭐가 즐거웠는지 무슨일을하고 놀았는지 정말 궁금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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