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과정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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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10-08-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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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의 정확한 나이  -    생년월일...  2005. 1.3 만 5년 7개월  남아아이..
※ 가정환경과 주위환경 -  
 
 올해 4월 말일 경부터.. 신랑과 제 사이의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는 엄마와 아빠가 사이가 안좋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엄마와 단둘이서만 집에서 있고, 아빠는 할머니댁에서 머물렀다는 기억도 가지고 있고..    아빠와 함께 할머니 집에서 머무른 날도 있어 엄마와 떨어져지낸 기억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신랑과 잘 살아보자고 제주도여행을 갔었는데..
그 여행에서.. 엄마와 아빠가 크게 싸운 기억을 가지고있습니다..  
엄마가 제주도에서 올라와서는 아이를 공항에서 아빠한테 맡겨둔채 제가 집을 나오게 되었고..
그 이후론 엄마의 얼굴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아이는 엄마가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였고, 아빠는 버린게 아니라.. 엄마는 잠깐 생각하러 떠난거라고 아이를 안심 시켰습니다..

지금은 엄마 아빠가 이혼을 결심한 상태입니다.

※ 문제행동  -   어른들만 마음대로 할 수 있는거냐며 소리도 지르고,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하루에도 3-4번씩 소리지르고 울고 던지고 통제가 되지 않을 정도의 행동을 보였습니다.
집안 바닥에 침을 뱉기도 하고..  어떤 걸로도 달래지지도 채워지지도 않는 상태였습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은 미술치료로 상태가 많이 안정되었고,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만 자기 고집대로 되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고있는 상태라고 들었습니다.


미술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인데.. 지금 10회를 넘어서 20회를 하려고 준비중이구요..
미술치료 받는 곳에 문의를 해보니..  지금은 엄마가 나타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고,
새 엄마가 생길 수 있다는 생각도 하고 있고, 지금 처럼 아빠와 할머니와 같이 살아도 괜찮다라는 생각도 하고있다고 합니다...   처음보다는 많이 안정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혼을 하게 된다면..  아이 앞에 엄마가 나타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하던데..


엄마가 자신을 버렸다는 기억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아주 좋지 않게 작용을 할 것 같습니다.. 사춘기시기나 성장과정에서 본인 인격형성에
위축감이랄까.. 그런게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됩니다...

당장 아빠가 이혼을 하더라도.. 재혼을 할 때까지는 적어도 1년이라는 시간이 있을 것 같고..
그 사이 ..  좋은 방법이 있다면...  제가.. 엄마가 자신을 버렸고, 아이에게 안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것을 좀 없앨수(?) 있도록 도와 주고 싶은데...
엄마가 나타나지 않는게 좋다고 하니까.. 제가 직접 아이 앞에 나타나지 않고도
아이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제가 아는게 짧아..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몰라..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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