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울 아들 상처치유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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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612회 작성일 10-09-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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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인생에서 통찰과 자각이 오는 순간은 자신이 그만큼 성장하고 발달했다는 의미입니다. 어머님의 고백과 자책은 부모역할에 대한 인식이 성장하고 이제 아이를 껴안을 수 있는 포용력이 생긴 아주 중요한 발달을 이루신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님이 성장하신 만큼 아이 역시 그 변화를 민감하게 알아차릴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항상 인식이 곧 행동의 변화가 아니기에 기존의 패턴을 느끼신 그만큼 변화시켜 주시는 것, 그리고 그 변화는 어머님의 의지와 계획이 아닌 아이의 욕구와 상태에 맞추어 진행해주시기 바랍니다.
자기 얘기에 귀기울여주고, 자신에게 선택권과 결정권을 부여해주고 그를 존중하고 격려해주는 어머님의 태도는 아이를 감동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으이라 봅니다.
볼안해하기보다는 앞으로 아이와 지낼 수 있는 행복한 시간들, 보람있는 시간들을 구체적으로 계획해보시기 바랍니다.
이 때 전문적인 도움도 필요할 수 있는데 현재 아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현재 아이의 정서상태, 엄마에 대한 아이의 지각 등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현재 상태를 알고 노력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전반적인 심리상태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가까운 상담기관을 방문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초등학교 3학년 남아의 엄마입니다,
>그동안 아이를 교육시키고 훈육시킨다는 명목아래 갖은 잔소리와 인신공격, 잦은 매질 까지.. 반성하고 또 반성하고 아침이면 새로운 결심으로 시작하지만 늘 반복되는 일상입니다.
>공부 집중안한다고 온갖 험한 말 하고, 자기 스스로 못한다고 화내고,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에게 문제가 있었던것이 아니고, 제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었던듯 합니다. 지나친 열등감에 너무도 낮은 자존감 때문데 내 아이까지 망치고 있었던거죠... 아이가 7살 되던해부터 시작되었던거 같아요. 화내고 짜증내고 혼내는것이... 그 아이가 지금은 10살이 되었고, 조금씩 시작했던 엄마의 감정조절 안되는 행동들은 수위가 지나칠 정도로 심해져 있구요. 정신차리고 나니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내 아이는 이미 상처받을때로 받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닐듯해요.(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지금부터 정말 지금부터는 사랑으로 열심히 안아주고 이해하며 키우려고 합니다.
>그런데, 상처받았을 울 아들은 그 상처가 평생을 갈까요?  아직은 크게 행동상에 나타나는 아이의 상처받은 행동들은 없는듯 해요. 혹시 미성숙한  엄마의 영향때문에 평생을 자신감 없고, 부정정이고, 자존감 없는 아이로 자라게 되는건 아닐까요? 정말이지 아이의 가지고 있을 마음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뼈저리게 후회해봅니다. 엄마가 바뀐다면 아이도 행복해질수 있겠죠? 제가 변해도 아이는 그 상처가 평생간다고 말씀하시는건 아니겠죠? 무서워요. 아이의 인생을 제가 망쳐놓은것 같아 무서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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