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뭐라 말해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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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엄마 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11-06-2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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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일곱살, 다섯살의 두 아들이 있습니다.
큰 아이 4살때, 작은아이 7개월때 이혼을 하였고, 아직 큰 아이는 그때의 충격을 잊지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둘째는 '아빠'라는 단어조차도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익숙해질 정도로 아빠의 사랑은 거의 받지 못하고 자랐습니다.
엄마 마음은 서로 의지하며 밝고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지만 직장 생활이 바쁘다는 핑계로 많은 관심은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혼 후, 아이들은 한번도 아빠를 본 적이 없습니다. 찾아오지도 않구요,
큰 아들은 지금도 아빠를 많이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합니다. 작은 아이는 요즘 어린이집에서 '가족'에 대한 활동이 많이 있는듯 합니다.
어린이집에 다른 아이의 아빠가 친구를 데리러 오면 뚫어져라 쳐다보기도 하구요. '아빠 핸드폰 번호 알려줘, 우리는 왜 아빠가 없어? 아빠 언제 집에 와? 아빠 보고싶어... 이런 얘기를 들을때마다 어떻게 대답해줘야 할지 정말 막막합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이 다치지 않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요?
친정 엄마는 애들 기죽는다며 외국에서 공부중이라고 말하라는데...(ㅠ.ㅠ)
엄마,아빠가 다 있어야 행복한 가족이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뭐라 말해줘야 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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