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둘째아 유산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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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514회 작성일 11-09-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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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한 아동에 대해서도 이렇게 깊이 생각하시며 마음 써주시는 선생님의 마음이 절실하게 느껴지네요.
아이가 급작스러운 분리불안을 보이는 것 같군요.
분리불안을 보이는데는 여러가지 변인이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설을 세워본다면
1. 어머니가 유산으로 인해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지 않거나, 역으로 더욱 정서적 의존도가 높아졌다면 분리불안을 보일 수 있습니다.
2. 동생과 엄마가 함께 있고 자신만 어린이집에 와야 하는 불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동생이 없어진 것처럼 엄마나 자신도 없어지고 만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상상이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든 어머님께서 아이에 대해 안정감을 가지도록 도와주고(많이 놀아주고 함께 하는 시간은 많되 스스로 자율성을 느낄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동생이 없어진 사실에 대해 지나치게 조심하지 않고, 가볍게 애도하는 정도로 느끼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일하고있습니다...
>저희 반 한 아동에대해 질문할게있어서요..
>
>밝고 건강하게자라고 있는 4살 영아입니다.
>등원시 엄마와헤어질때도 웃으며 잘 헤어지고
>교실에서도 친구와 전혀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으며
>교사와도 관계가 잘 형성되어 생활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
>이 영아의 어머니께서 둘째아를 임신하셨고
>지난 7월 말경 임신 7개월째 들어서셨습니다.
>어떠한 이유에선지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어머니께서 둘째아가 유산이 되었고
>그쯤부터 동생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 영아는 어린이집 등원시 엄마와 헤어지기를 싫어하며
>울더라구요...
>
>징징대고 울며 엄마랑 헤어지기를 싫어하던 아이가
>교실에 들어와선 평소와 같이 친구들과 웃으며 잘 지내고
>교사와도 즐겁게 생활하고 집으로 돌아가곤합니다.
>
>이 영아는 아직 엄마 뱃속에 아가가 있는줄 알고있으며
>아가를 만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할 때에도
>\"엄마랑 아빠랑 아가랑 같이 놀았어요^^\"하며 엄마뱃속에 있을
>아가를 자주 이야기 하곤 합니다.
>
>어머니께서는 이 영아에게 아가를 만날 수 없다는 이야기를 아직
>해주지 않은 상태이십니다.
>
>엄마와의 헤어짐도 슬프지 않고, 씩씩하게 잘 들어오던 이 영아가
>엄마의 유산으로 인해
>등원 시 엄마와 헤어지기를 힘들어하는 것이 맞는지...
>맞다면 이 영아에게 어떻게 대해주어야하는지
>아가를 만날 수 없다는 이야기는 어떻게 해주어야하는지.... 궁금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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