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절박한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어요. 도움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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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11-08-18 16:51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글로 보았을 때 아이에게 두 가지 상태를 짐작해볼 수 있는데 하나는 아이가 여러가지로 스트레스와 불안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걱정하시는 문제는 야경증 같은데 이런 야경증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심리적 스트레스가 주요원인으로 생각될 수 있습니다.
부모환경만을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가 유치원에 가서 사회화되는 과정에서 긴장과 불안을 많이 경험했다면 지금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는 틱, 불안 등의 증상과 함께 현재 수면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격성 역시 이런 불안이나 긴장상태에서 생겨날 수 있는 행동이구요.
일단 아이가 이미 자신의 위험신호를 계속 몸으로 혹은 행동으로 보이고 있는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점점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아이가 주의산만하지는 않은지 파악해보아야 합니다. 활동량이나 관심사가 많아지면서 이전에 알지 못했던 부주의한 측면이 두드러져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해 가정이나 유치원에서 부정적 피드백을 자주 받는다면 위의 불안증세와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제대로 알아보기 위해 가장 먼저, 유치원환경과 그에 반응하는 아이의 상태부터 점검하시구요. 친구관계나 놀이활동 등도 면밀히 파악해보세요.
스트레스 요인이 될만한 것들은 안전하게 바꾸어주시고, 집에서도 자꾸 혼내고 지적하는 환경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면서 해야 할 일들은 엄마가 함께 하나 하나 가이드해가며 둘만의 상호작용의 질과 양을 늘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증상들이 오래 지속되어 왔기 때문에 이런 가정에서의 노력으로 어려울 수 있으니 전문적인 기관에서 전반적인 심리평가를 받아 아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빨리 진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전문적인 기관이란 지금 이 사이트처럼 아동심리상담기관이나 병원의 소아정신과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가까운 기관에서 아이의 심리적인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아이의 불안요소를 줄여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리라 보여집니다.
>착하고 순하기만하던 아이가 작년 5세유치원에 가고부터 갑자가 말을 안듣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제가 하는말의 20%정도만 듣는것 같고 (그것도 수십번 말해야)
>
>하지말라는것만 죽어라 해서 화를 돋구곤 있지요
>이 게시판에 너무길게 글을 나열하면 좋아하지 않을것 같아
>정말 필요한것만 간략하게 적기위해 간출여볼께요
>
>참 많이도 유아교육관련의 책을 읽었고
>그대로도 해보려 노력도 하였고
>저는 나름대로 애쓰고는 있지만
>아이의 과격적인 행동은 늘어만 가고, 떼쓰기, 소리지르기(갑자기 악쓰기), 하라는거는 죽어도 안하기, 동생괴롭히기는
>갈수록 심해지기만합니다
>
>작년엔 동생이 태어나기전부터 얼굴코부분을 움직이고, 음\"하고 소리내는 틱현상이 두가지 동시에 나타나서 저희집은 초상집같이 되어버렸죠. 정말 많이 괴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동생탄생에 대한 스트레스, 잠자는걸 심각하게 싫어하는데 자라고 억압당하는 스트레스와 함께. 그 틱은 엄마의 따뜻한사랑을 전하고 아이의 원하는걸 최대한 맞춰주는 노력으로 6개월정도 심하게 지속되다 서서히 없어져 근 1년만에 완전히 없어졌어요
>
>그래서 마음을 놓은것 같네요
>게다가 둘째아이 육아로 피곤에 쩔은 요즘 아이가 짜증을 낼때 마음 읽어주기가 잘 안되니 어떤 행동에 혼내고 화내고,,, 그렇게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 있더군요
>다시 말 죽어도 안듣기, 뚜껑열리게 만들기, 하지말라고하면 돌아서서또하고, 애기에게 버럭 소리질러 애기놀라게 하기.
>이건 수위가 심하게 지나쳐 좀 맞았는데 그러고 보니 이것도 틱이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렇지 않게 잘 놀다가도 갑자기 그야말로 뜬금없이 버럭 꽥 질러버리고 자기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식으로 바로 반성하니 ㅜㅜ 아마도..
>
>오늘 절박한 마음으로 문의드리는건
>그중에 가장 심각한 밤에자다가 깨서 울며 빌고 알아들을수 없는 말을 하는데 무슨 방언처럼 알아들을수 없고, 벌벌떨기도 하고 그렇게 한참을 울며 괴성을 지르다가 잠을 자고 아침에 그 일을 기억하지 못합니다(1년정도 지속중. 처음엔 한달에 한번, 두달에한번?쯤이다가 갈수록 잦아지다 요즘엔 주에 2-3회)
>
>일반 소아과 가봐야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을것 같아 심리를 검색하다 찾았어요
>
>어제까지 지난3주간 유치원방학으로 종일 함께있으며 유난히도 집에 가만있는걸 못참고 지루해하는 아이라 돌쟁이 딸을 데리고 힘들게 여기저기 놀러도 다니고, 재밌는데 열심히 데리고 다니는데 집에있거나 자기가 별로 재미가없거나 흥미가 없을때 짜증을 심하게 많이내고 기분이 좋다가도 뭔가 불만이 생기면 버릇없게 하고 말을 안들어 저에게 혼나는데
>
>한번만 더 그럼 혼난다, 마지막이야 딱 한번만 더하면 맞는다
>이런말로 위협하면 맞는걸 굉장히 두려워해서 질색하며 안그러겠다고 하지만 그때뿐이고 별 효과가 없습니다
>하루종일 그러는것 같아요. 첨엔 때리기도 했지만 효과도 없을뿐더라 유아교육하시는분들이 여기저기서 반대를 하니 확 매로 때리려다가도 참고 이번만 용서한다 이런식으로 말하며 이제 그런행동하지말자 약속하지만
>그래도 그때뿐이예요
>
>매일 혼나고 위협하고 용서하고 그런일이 반복이 되어서인가 자다가 일어나 울며 괴성을 지르고 벌벌떨때 정말 이유를 알수없어 미치겠습니다.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도요..
>
>제발 도움이되는 말씀좀 해주세요
>상담기관에서 상담하라는 질문들의 답변을 보았는데 그 상담기관이 어디인지 모르겠습니다
>대전인데 구체적으로 도움을 주시면 좋겠어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어머님께서 보내주신 글로 보았을 때 아이에게 두 가지 상태를 짐작해볼 수 있는데 하나는 아이가 여러가지로 스트레스와 불안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걱정하시는 문제는 야경증 같은데 이런 야경증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심리적 스트레스가 주요원인으로 생각될 수 있습니다.
부모환경만을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가 유치원에 가서 사회화되는 과정에서 긴장과 불안을 많이 경험했다면 지금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는 틱, 불안 등의 증상과 함께 현재 수면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공격성 역시 이런 불안이나 긴장상태에서 생겨날 수 있는 행동이구요.
일단 아이가 이미 자신의 위험신호를 계속 몸으로 혹은 행동으로 보이고 있는데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점점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아이가 주의산만하지는 않은지 파악해보아야 합니다. 활동량이나 관심사가 많아지면서 이전에 알지 못했던 부주의한 측면이 두드러져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이로 인해 가정이나 유치원에서 부정적 피드백을 자주 받는다면 위의 불안증세와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제대로 알아보기 위해 가장 먼저, 유치원환경과 그에 반응하는 아이의 상태부터 점검하시구요. 친구관계나 놀이활동 등도 면밀히 파악해보세요.
스트레스 요인이 될만한 것들은 안전하게 바꾸어주시고, 집에서도 자꾸 혼내고 지적하는 환경보다는 아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시면서 해야 할 일들은 엄마가 함께 하나 하나 가이드해가며 둘만의 상호작용의 질과 양을 늘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증상들이 오래 지속되어 왔기 때문에 이런 가정에서의 노력으로 어려울 수 있으니 전문적인 기관에서 전반적인 심리평가를 받아 아이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빨리 진행되어야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전문적인 기관이란 지금 이 사이트처럼 아동심리상담기관이나 병원의 소아정신과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가까운 기관에서 아이의 심리적인 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아이의 불안요소를 줄여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리라 보여집니다.
>착하고 순하기만하던 아이가 작년 5세유치원에 가고부터 갑자가 말을 안듣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제가 하는말의 20%정도만 듣는것 같고 (그것도 수십번 말해야)
>
>하지말라는것만 죽어라 해서 화를 돋구곤 있지요
>이 게시판에 너무길게 글을 나열하면 좋아하지 않을것 같아
>정말 필요한것만 간략하게 적기위해 간출여볼께요
>
>참 많이도 유아교육관련의 책을 읽었고
>그대로도 해보려 노력도 하였고
>저는 나름대로 애쓰고는 있지만
>아이의 과격적인 행동은 늘어만 가고, 떼쓰기, 소리지르기(갑자기 악쓰기), 하라는거는 죽어도 안하기, 동생괴롭히기는
>갈수록 심해지기만합니다
>
>작년엔 동생이 태어나기전부터 얼굴코부분을 움직이고, 음\"하고 소리내는 틱현상이 두가지 동시에 나타나서 저희집은 초상집같이 되어버렸죠. 정말 많이 괴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동생탄생에 대한 스트레스, 잠자는걸 심각하게 싫어하는데 자라고 억압당하는 스트레스와 함께. 그 틱은 엄마의 따뜻한사랑을 전하고 아이의 원하는걸 최대한 맞춰주는 노력으로 6개월정도 심하게 지속되다 서서히 없어져 근 1년만에 완전히 없어졌어요
>
>그래서 마음을 놓은것 같네요
>게다가 둘째아이 육아로 피곤에 쩔은 요즘 아이가 짜증을 낼때 마음 읽어주기가 잘 안되니 어떤 행동에 혼내고 화내고,,, 그렇게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 있더군요
>다시 말 죽어도 안듣기, 뚜껑열리게 만들기, 하지말라고하면 돌아서서또하고, 애기에게 버럭 소리질러 애기놀라게 하기.
>이건 수위가 심하게 지나쳐 좀 맞았는데 그러고 보니 이것도 틱이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렇지 않게 잘 놀다가도 갑자기 그야말로 뜬금없이 버럭 꽥 질러버리고 자기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식으로 바로 반성하니 ㅜㅜ 아마도..
>
>오늘 절박한 마음으로 문의드리는건
>그중에 가장 심각한 밤에자다가 깨서 울며 빌고 알아들을수 없는 말을 하는데 무슨 방언처럼 알아들을수 없고, 벌벌떨기도 하고 그렇게 한참을 울며 괴성을 지르다가 잠을 자고 아침에 그 일을 기억하지 못합니다(1년정도 지속중. 처음엔 한달에 한번, 두달에한번?쯤이다가 갈수록 잦아지다 요즘엔 주에 2-3회)
>
>일반 소아과 가봐야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을것 같아 심리를 검색하다 찾았어요
>
>어제까지 지난3주간 유치원방학으로 종일 함께있으며 유난히도 집에 가만있는걸 못참고 지루해하는 아이라 돌쟁이 딸을 데리고 힘들게 여기저기 놀러도 다니고, 재밌는데 열심히 데리고 다니는데 집에있거나 자기가 별로 재미가없거나 흥미가 없을때 짜증을 심하게 많이내고 기분이 좋다가도 뭔가 불만이 생기면 버릇없게 하고 말을 안들어 저에게 혼나는데
>
>한번만 더 그럼 혼난다, 마지막이야 딱 한번만 더하면 맞는다
>이런말로 위협하면 맞는걸 굉장히 두려워해서 질색하며 안그러겠다고 하지만 그때뿐이고 별 효과가 없습니다
>하루종일 그러는것 같아요. 첨엔 때리기도 했지만 효과도 없을뿐더라 유아교육하시는분들이 여기저기서 반대를 하니 확 매로 때리려다가도 참고 이번만 용서한다 이런식으로 말하며 이제 그런행동하지말자 약속하지만
>그래도 그때뿐이예요
>
>매일 혼나고 위협하고 용서하고 그런일이 반복이 되어서인가 자다가 일어나 울며 괴성을 지르고 벌벌떨때 정말 이유를 알수없어 미치겠습니다. 또 어떻게 해야하는지도요..
>
>제발 도움이되는 말씀좀 해주세요
>상담기관에서 상담하라는 질문들의 답변을 보았는데 그 상담기관이 어디인지 모르겠습니다
>대전인데 구체적으로 도움을 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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