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이가 피아노를 너무가기 싫어해요..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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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11-12-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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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아이를 격려해야 하는 싯점인지, 아니면 아이의 마음을 수용해야 하는 싯점인지 잘 판단이 되지 않으시는군요.
단 한 번의 행동도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마이너스가 될까봐 조심하시는 어머님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자, 그렇다면 아이를 피아노를 지속할 것인지, 아닌지 무엇으로 판단하면 좋을까요? 그 해답은 아이에게 있습니다.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와 행동 등을 고려할 때 쉽게 포기하고 그만두는 아이라면 이 부분 적절한 훈육과 경험이 필요하지만 어린 연령에 1년 반 정도 지속했다면 아마 이런 유형의 아이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꾸준한 아이가 가기 싫다고 하면 그만큼 아이에게 버거운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시간적으로 다른 것들이 많아서 충분히 놀 시간이 없어서일수도 있고, 본인의 설명대로 피아노가 어려워져서일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자신이 하는 일을 즐거워하며 사회에서 주어진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그 싯점은 어머니와 호흡이 정확하게 맞을 그 순간입니다.
아이의 욕구를 제대로 수용하고 그 욕구 안에서 가능성을 찾아보면서 단 한가지라도 즐겁게 하는 일들이 축적되면 아이는 그 이후 조금 힘든 일에도 자기 성취욕을 가지게 되고, 어머님의 조언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 호흡을 맞출 때까지 아이의 마음읽기를 많이 해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오늘 키즈 칼리지에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지금 현재7살인 여아이구요..
>아이가 좀 애민한 아이거든요..
>친구가 뭐라고 해도 할말 제대로 하지 못하는 그런 여린 아인데
>요즘 아이가 1년 반정도 다닌 피아노를 가기 싫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 중간에 관두면 이도저도 안될거 같아 가기 싫어해도
>억지로 보내는데 마음이 영 편치가 않네요..
>그래서 왜 안갈려고 하는지 물어보니까>>
>지금 수업나가는 바이엘4가 어렵다고 1부터 다시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선생님 강의를 들어 보니까 아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라고 하셨잖아요...제가 그걸 못한거 같아요...
>지금 시점에서 저토록 가기 싫어 하는데 억지로 보내는거
>보다는 중단 시키는게 옳을지 그래도 계속 보내야 할 지 판단이 서질
>않네요...
>어떻게 보면 아이는 그닥 하고 싶지 않은데 엄마 욕심에 지금아니면
>학교 입학하면 시간이 없다...모든게 엄마 욕심인거 같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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