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동생이 생긴 둘째아이에 대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11-12-05 11:45

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유아시기에 세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정말 전쟁과 같은 일입니다.
어머니가 버거워하실만도 하지요.
특히, 둘째 아이는 동생출생의 충격도 충격이지만 가장 엄마와 함께 하고 싶은 것이 많아지고,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도 많아지는 시기여서 어머니가 더욱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둘째 아이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엄마의 사랑이 형이나 동생에게 모두 갈까봐 두려워하지 않을까요? 자신에게 눈길을 주지 않는 것 같아 더욱 관심을 끌고 싶진 않을까요?
바로 이런 마음들이 아이의 행동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그 마음을 아시므로 그 욕구를 충족하도록 돕는 것이 가장 쉬우면서도 확실한 해법입니다.
생활공간에서 늘 세명의 아이에 둘러쌓여 있어야 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조금 생활패턴을 변화시켜 잠깐이라도 아이와 1:1의 관계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막내가 자고 첫째가 원에 간 그 시간을 활용한다던지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아버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도 좋구요)
아이들은 온전히 자신이 부모에게 초점화되길 바랍니다.
오랜 시간, 정기적으로 할 수는 없을지 모르나 짧더라도 완전히 몰입하여 함께 해주는 것이 아이의 마음에 신뢰를 심는 것입니다/
1:1의 특별한 시간을 가지면서 아이를 불안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엄마의 사랑이 늘 자신과 함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말입니다.
그리고 둘째가 심통을 부리거나 동생에게 잘못할 때 지시조로 \"그건 안돼\"하는 식으로 하기 보다는 먼저 아이의 욕구를 알아주고(예를 들어 동생을 계속 신체적으로 건드릴때\"동생과 놀고 싶구나\")그 다음 동생이 **랑 함께 놀 수 있는 것은 뭘까?\" 등으로 자신이 답변하여 유능감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이 시기는 아이들이 자기중심적이어서 지시나 규제를 하면 무조건 자신만 미워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충분히 자기 목소리를 내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해 부정적 행동을 할 수 있으나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꼭 취하고 갑니다.
둘째 아이가 힘들게 해서 엄마가 현재 많이 힘드실 것 같지만, 이것이 그 아이의 발달에 꼭 필요한 일이라면 어머니는 어떻게 해주실 것 같으세요?
그에게는 엄마에 대한 신뢰, 자신의 존재에 대한 확신이 필요해서 하는 일이니 그 차원에서 엄마가 이해하면 엄마의 마음도 편해지리라 생각됩니다.
 

>   3개월된 동생과 65개월(6세)된 형이 있는 41개월 둘째 남자아이입니다.
> 셋째가 태어난지 백일이 다 되어가는데, 첫 한달은 동생이 생긴 거에 그리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는데, 두달째부터 부쩍 힘들게 하네요.
>
>  본래 갖고 싶거나 하고 싶은게 있으면 조금도 기다리지 못하는 급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스스로 하려는 독립심도 강하고, 눈치도 빠른 그런 아이입니다. 평소 형에게 심부름을 시켜도 자기가 하려고 하고, 형마저 이기고 싶어하는 그런 성격의 아이입니다.
> 그렇지만 최근 무엇을 해도 자기가 먼저 해야하고, 뭐든 자기가 해햐하는 경향이 더 짙어지고, 유독 \"미워\", \"싫어\"라는 말을 자주 하고, 누군가가 자신의 행동을 제지하는 말 한마디만 해도 \"엄마 미워\", \"아빠 미워\" 그러면서 울고, 소리치고 떼를 씁니다. 혼자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고 '나만 미워하고..'하면서 울면 들어가 달래주려고 해도 좀처럼 받아주질 않고, '미안해~' 하는 말에 '안 미안해' 하면서 사과도 잘 받아주려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자신이 속상하고, 마음대로 하지 못한 일이 있었던 날에는 그 영향이 잠자리까지 이어지네요.. 자다가 꿈을 꾸는 건지 울면서 떼를 쓰거나 화를 내곤 합니다.
>  어린이집에서는 비교적 잘 생활하는거 같은데, 집에오면 유독 짜증도 잘내고,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소리지르고, 물을 마시다 흘려도 '엄마 때문에', 장난감을 갖고 놀다 뭐가 잘 안되어도 '엄마 때문에'... 이러네요.. 그리고 동생을 보게 되어 그러는 거 같아 잘해주고 싶어도 아이가 그 마음을 받아들여주려고 하지 않아 너무 속이 상합니다.
>  동생을 본 이후로 가끔 아이가 ' 엄마, 나 미워?'해서 '아~니~. 우리 OO를 엄마가 얼마나 사랑하는데~'라며 대꾸해주고, 자주 '사랑한다, 우리 OO가 너무 예쁘다' 이런 말을 하는대도 점점 더 힘들어지네요..
> 오늘도 잠자리에서 자면서 짜증내고, 조금만 건드리기만 해도 소리지르고 해서 힘이 들었네요..
>
> 아이가 셋이 되다 보니 아이들 각자의 마음을 맞추어주고, 부딪히는 부분에 대해 중재를 해주는 일이 가장 힘이 들고, 어렵네요.. 지금은 셋째가 아직 백일이 안된 아이여서 둘째 아이가 가장 마음적으로 힘들어 하는 걸 알기는 하지만, 어떻게 마음을 어루만져주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정~~말 잘해주고 예뻐만 해주고 혼내고 싶지 않은데, 너~무나 말을 안 듣는 둘째를 보면서 너~~무 속이 상해 울고 싶을 정도입니다.
>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참~ 말 안듣고, 막무가내가 되어가는 울 아들 어떻게 해야 아이도 저도 힘들지 않게 될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