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아기 모유 끊고 변한 심리상태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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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윤이엄마 댓글 0건 조회 720회 작성일 12-05-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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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복잡한 마음에 상담 남겨 봅니다.
만13개월된 아기를 키우는 직장맘입니다.
아기는 80일까지 엄마와 같이 있었고, 엄마가 복직했기 때문에 4개월가지는 이모가 봐주면서 저녁에 퇴근후 엄마가 돌왔습니다.
5개월차부터는 어린이집을 보냈구요
어린이집에서 아기 보육시간이 길다고 싫어해서  3월부터는 아침 7시반부터 저녁 7시반까지 보육되는 곳으로 옮겼습니다.
어린이집에 가있는 시간은 보통 아침 7시반에서 저녁에  5시반 아니면  8시반에서  6시반까지 있습니다.
옮기 어린이집에서  3월한달은 또 다른 이모와 적응프로그램을 도와 줬구요..  우리 아기도 잘 따라 줬습니다.  선생님들도 이쁘다고 서오 안아주고그랬는데... 여기까지는 어떤 도움이 될까해서 말씀 드렸구요.

문제가 시작된건 여기서부터입니다.
2주번에 모유를 끊고서 너무 심하게 변한 아기때문에 걱정이 됩니다. 5월1일에 모유를 끊으려고 했으나 너무 울어서 실패하고...
14일(2주전) 새벽수유부터 끊었구요.  몇달전부터 설명해주고... 일주일 전부터는 반복해서 먹으면 안되는 이유를 말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과정은 험난했습니다.
어린이집에 다녀오면 늘 주던 모유를 주지 않으니까 바닥에 뒹굴면서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악을 쓰면서 우는걸 그냥 놔두고 제 할일을 했던게 문제였을까요?  모르겠습니다.
공교롭게도 그날 아빠가 술먹고 또 길을 헤맸던 관계로 말다툼을  하긴도 했습니다. 아기 앞에서 처음으로 말다툼을 보인것 같습니다.
모유를 끊기 위해서 일주일동안 아기는 아빠와 자고 저는 따로 잤구요.
그리고 다시 같이 자기 시작했는데 모유를 달라고 하지 않아더라구요. 너무 잘 참아줬구나 싶었는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수유 끊은지 일주일 경고하고부터 난폭해 졌다고하네요. 그래서 저에게 다시 수유를 해달라고 합니다. 담임선생님이 없으면 울고 선생님이 오면 자기만 안아 달라고하고 같은반 아기를 안아주려고하면 그 아기 머리를 잡아 당기고 꼬집고 때리면서 운다는 충격적인 말을 같이 들었습니다.
질투가 너무 심해지고 다른 언니 오빠들이 만지지도 못하게 한다고 하는데...  이를 어찌해야 할까요?
너무 어린 아기라 심리 치료를 받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많이 걱정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직장을 그만 둘수 있는 여건이라면 그만두겠지만 그렇지도 못한 상황인데.. 이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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