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친구 관계,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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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83회 작성일 12-09-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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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
초 2학년의 아이들은 단짝 친구의 단계를 거칩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셋이서 노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단계입니다. 그 이전의 단계는 놀이를 중심으로 놀기 때문에 몇명인가, 누군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이제 서서히 자신과 통하는 자기만의 친구개념을 갖기 때문에 이런 현상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 갈등상황에서도 아이가 잘 헤쳐나가면 좋겠지만 아직 이 연령의 아이들이 그런 협상과 조율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는 어려우므로
첫째, 가능하면 세명이 모이는 것을 피하도록 도와주세요. 어른도 셋은 좀 불편한 관계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짝수로 놀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둘째, 아이가 생활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특별히 친구에게 소유욕을 보이는 아이들의 기본감정은 불안입니다. 환영받고 싶은 친구에게 거부받을까봐 미리 준비하고 방어하는 것이죠.
이를 돕기 위해서는 말로 배려하라는 것을 강조하기 보다는 가정에서 아이에게 제한하는 것보다는 항상 의도와 목적을 이해해주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넉넉하고 풍요롭게 자기 감정을 가질 수 있는 상호작용, 즉. 하나 하나 너무 점검하기 보다는 아이의 선택에 지지하고, 자신이 하는 행동에 대해 칭찬과 인정하고, 세심하게 감정을 알아주는 등 편안하고 신뢰로운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 이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꾸 나누라하면 아이들은 자기 것을 더욱 강조합니다. 스스로 나누는 기쁨을 만끽하도록 풍요로운 상태를 만드는 것이 아이가 진정한 배려와 나눔을 할 수 있는 길입니다.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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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판교도서관에서 강의를 들은 초등 2학년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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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두루 친구들과 잘 지내는 듯하여 걱정하지 않았는데, 단짝을 지어 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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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상처받는 아이가 생기게 됩니다. 반에서는 셋이서 친해서 서로 질투하고
>
>경쟁하는 듯하고 , 학원이나 운동 모임에서도 골고루 사이좋게 지내지 않고
>
>짝을 지어 지냅니다. 자기랑 맞는 친구라며 더 어울리다보니 꼭 섭섭한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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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생기고 엄마들과도 불편해 집니다. 저희 아이가 소유욕이 강한건지 이해
>
>심이 부족한건지 걱정도 많고 힘이 듭니다.  아이에게 어떻게  코칭을 해야
>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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