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자꾸 매달리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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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13-02-17 09:01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답변이 늦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후에는 조속한 답변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아이가 매달리는 행동으로 사회적 관계나 생활에 무리를 줄까봐 걱정이 많으시군요. 또한 이 매달리는 행동이 부모님과의 애착관계나 애정이 충분히 충족되지 않은 정서적 문제는 아닐까 염려도 되시구요.
매달린다고 무조건 애착 문제는 아닙니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신대로 아동은 몸으로 노는 행동을 지나치게 좋아하기도 하고, 현재 자신이 유능할 수 있는 놀이로 이런 레슬링 같은 것을 선택했을 수도 있으며,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방법으로 이 매달리기가 다른 어떤 것보다 친숙한 놀이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변의 충분한 피드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행동을 멈추지 않는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어머니께서 검토하실 일은 아이가 다른 사람의 마음에 대해 예측하거나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다른 또래에 비교해 어떠한가 하는 점입니다.
남자아이라는 것과 연령상으로 볼 때 아직 자기 중심적인 생각을 벗어나는 것이 어렵긴 하지만, 상대가 여러 정서표현을 할 때 그에 대해 민감함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부분에서 아동의 정서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둘째로, 몰입능력이 강한 아이일경우 한 번 활동에 빠지면 외부의 피드백이나 자극 등에 대해 무관심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적절한 주의 전환능력이 부족하면 현재와 같은 행동이 여러 부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두가지가 아이 행동에 원인이라면 정서적 능력이나 상황파악능력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셔야 합니다.
동화책이나 비디오 같은 간접적인 도구도 좋고, 대중적인 장소에서 직접 경험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의 감정을 알아맞추는 게임이나 전체 상황을 읽어내보는 훈련을 의식적으로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 전환능력을 위해서는 아이가 피드백을 주어도 계속 자기 행동을 할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멈추게 하고 다른 새로운 놀이나 행동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이건 내가 원하는 방법이 아니야. 전투놀이의 규칙을 만들어서 해보자.)즉, 지금 자신이 하는 행동에 대해 어떤 부분이 원하는 것이 아닌지 정확하게 알려주고, 그리고 새로운 놀이로 주의를 전환하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칭대화를 지속적으로 한다니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대화가 잘 된다는 것은 아동이 부모님과의 안정된 애착과 순응능력, 그 외에 보이지 않는 여러 관계가 분명 좋아지고 잇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간과해서는 안될 것은 코칭은 목표를 이루는 대화입니다.
위의 여러 활동들도 수용하거나 합의하는 것에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상황에서 여러 번 잘 할 수 있도록 연습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가 친구가 되어보기도 하고, 자유놀이 시간 같은 아동이 매달리는 행동을 하는 환경도 가상으로 정해보고 어떻게 할 것인지, 무엇을 다르게 해 볼 수 있는지, 그럴 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아동은 그 때 무엇을 느끼는지 아직 유아이기 때문에 상상만으로 말하긴 어렵고 엄마가 가상으로 직접 경험하게 해주고 ,이런 여러 가지들을 느껴보도록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또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답변이 늦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올해로 7살된 10월생 남자아이입니다.
>
>요점부터 말씀드리면, 아이가 자꾸 사람들한테 매달립니다. 유치원에서 자꾸 친구들한테 매달려서 친구들이 자주 큰소리로 화를 내고 아이를 싫어하고 있네요..
>
>아이가 유독 매달리거나 사람들 옆에 붙는걸 좋아합니다.
>사람들 옆에 앉을 때도 옆에 바짝 붙어앉아서 다리가 서로 맞닿아서 불편할정도로 앉거나, 제 다리위를 누르고 앉는 등 꼭 옆에 바짝 붙어 앉아서 저도, 아빠도 동생도, 친구들도,, 다들 불편해 하는데도,,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
>아이는 친구들 뿐만아니라,, 부모, 선생님들,, 하물며,, 유치원 친구 엄마, 아빠한테도 가끔씩 기분이 좋으면 매달리는데.. 난감할때가 많습니다.
>
>유치원에서 아이들한테 매달려서,, 선생님들께서, 매달리지 말라고,, 매달리면 친구가 아프다고,, 매달리지 않도록 노력해줄수 있냐고 물으면,, 그러겠다고 대답은 한다네요..
>그러면서 고쳐지지는 않아요.
>
>한번은 제가 “너는 왜 친구들한테 매달리니?”라고 묻자 “몸싸움하고 싶어서요..”라고 대답하더군요..
>
>아이가 유독 몸싸움하는걸 좋아합니다. 보통 남자아이들이 하는 칼싸움 등이 아닌 그야말로 레슬링 같이 뒹굴면서 힘자랑하는 몸싸움을 좋아합니다. 아빠랑 삼촌이랑 레슬링식으로 놀아줄 때 일부러 져주기도 했더니. 자기가 아빠보다도 삼촌보다도 더 힘이 세다고 믿고 있기도 하고,, 유치원에서 8살(올해로 8살된) 형들을 몸싸움해서 이기기도 해서 자신이 힘이 세다고 우쭐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우쭐한 상태에서 유치원 친구들 또는 형들상대로 계속 밀어붙이고, 넘어뜨리고, 매달리니 친구들이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
>한번은 유치원에서 하루종일 매달리는 놀이만한다는거에요.. 태권도 줄가지고 잡아당기고 화장실 수건걸이에 매달려서 타일째 떨어뜨려서 망가뜨리는 등 하루종일 그랬다기에,, 그 다음날 놀이터가서 밧줄잡고 올라가는 놀이기구에서 20분넘게 매달리면서 잡고 놀게 했거든요.. 어떻게든 아이가 하고 싶은 욕구를 풀어주면 나을까 싶었는데,, 그게 안돼네요..
>
>특히 아이가 어떤 놀이를 하든 너무 심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아빠랑 몸싸움을 할때면 아이가 거의 정신이탈 상태까지 가네요.. 모래놀이터에서 땅파고 놀때도 저희아이는 정말 땅만 30분동안 파는 아이입니다.. 이렇게 뭔가 하면 심취하는 상태이니,, 친구들하고 장난으로 몸싸움을 하더라도 다른 아이들은 5분정도만 하고 끝내는데,, 저희 아이는 5분이 지나도 계속 매달리고 붙자고하니..다른 친구들이 질려하지요..
>
>도대체 아이가 왜 그럴까요?
>부모의 사랑이 부족한가? 다름사람들한테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어서 그런가 해서, 많이 안아주고, 잘때도 쓰다듬어 주면서 얘기하면서 편안하게 잠들게 해주는 등 노력을 많이 하는데도., 전혀 효과 없네요..
>
>그래서 다음에 정말 심하게 친구들한테 한날은 “너가 자꾸 친구들한테 매달리고 힘들게 해서 몇일동안은 유치원에 갈수 없어! ” 라고 말하고 유치원을 안보내볼려고 하는데 어떨런지요?
>
>정말 답답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
>참고로,, 이정화선생님의 코칭대화법 강연을 4주 들은적이 있어, 집에서 적용하는 편입니다.
>코칭대화로 하면 이야기가 순조롭게는 되지만, 변화되는 모습은 없습니다.. 이를 어쩔까요?
>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답변이 늦어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후에는 조속한 답변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아이가 매달리는 행동으로 사회적 관계나 생활에 무리를 줄까봐 걱정이 많으시군요. 또한 이 매달리는 행동이 부모님과의 애착관계나 애정이 충분히 충족되지 않은 정서적 문제는 아닐까 염려도 되시구요.
매달린다고 무조건 애착 문제는 아닙니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신대로 아동은 몸으로 노는 행동을 지나치게 좋아하기도 하고, 현재 자신이 유능할 수 있는 놀이로 이런 레슬링 같은 것을 선택했을 수도 있으며,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방법으로 이 매달리기가 다른 어떤 것보다 친숙한 놀이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변의 충분한 피드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행동을 멈추지 않는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어머니께서 검토하실 일은 아이가 다른 사람의 마음에 대해 예측하거나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다른 또래에 비교해 어떠한가 하는 점입니다.
남자아이라는 것과 연령상으로 볼 때 아직 자기 중심적인 생각을 벗어나는 것이 어렵긴 하지만, 상대가 여러 정서표현을 할 때 그에 대해 민감함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부분에서 아동의 정서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둘째로, 몰입능력이 강한 아이일경우 한 번 활동에 빠지면 외부의 피드백이나 자극 등에 대해 무관심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적절한 주의 전환능력이 부족하면 현재와 같은 행동이 여러 부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두가지가 아이 행동에 원인이라면 정서적 능력이나 상황파악능력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셔야 합니다.
동화책이나 비디오 같은 간접적인 도구도 좋고, 대중적인 장소에서 직접 경험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의 감정을 알아맞추는 게임이나 전체 상황을 읽어내보는 훈련을 의식적으로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 전환능력을 위해서는 아이가 피드백을 주어도 계속 자기 행동을 할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멈추게 하고 다른 새로운 놀이나 행동을 제안하는 것입니다. (이건 내가 원하는 방법이 아니야. 전투놀이의 규칙을 만들어서 해보자.)즉, 지금 자신이 하는 행동에 대해 어떤 부분이 원하는 것이 아닌지 정확하게 알려주고, 그리고 새로운 놀이로 주의를 전환하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코칭대화를 지속적으로 한다니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대화가 잘 된다는 것은 아동이 부모님과의 안정된 애착과 순응능력, 그 외에 보이지 않는 여러 관계가 분명 좋아지고 잇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간과해서는 안될 것은 코칭은 목표를 이루는 대화입니다.
위의 여러 활동들도 수용하거나 합의하는 것에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 상황에서 여러 번 잘 할 수 있도록 연습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가 친구가 되어보기도 하고, 자유놀이 시간 같은 아동이 매달리는 행동을 하는 환경도 가상으로 정해보고 어떻게 할 것인지, 무엇을 다르게 해 볼 수 있는지, 그럴 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아동은 그 때 무엇을 느끼는지 아직 유아이기 때문에 상상만으로 말하긴 어렵고 엄마가 가상으로 직접 경험하게 해주고 ,이런 여러 가지들을 느껴보도록 돕는 것이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고 또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답변이 늦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올해로 7살된 10월생 남자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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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부터 말씀드리면, 아이가 자꾸 사람들한테 매달립니다. 유치원에서 자꾸 친구들한테 매달려서 친구들이 자주 큰소리로 화를 내고 아이를 싫어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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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독 매달리거나 사람들 옆에 붙는걸 좋아합니다.
>사람들 옆에 앉을 때도 옆에 바짝 붙어앉아서 다리가 서로 맞닿아서 불편할정도로 앉거나, 제 다리위를 누르고 앉는 등 꼭 옆에 바짝 붙어 앉아서 저도, 아빠도 동생도, 친구들도,, 다들 불편해 하는데도,,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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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친구들 뿐만아니라,, 부모, 선생님들,, 하물며,, 유치원 친구 엄마, 아빠한테도 가끔씩 기분이 좋으면 매달리는데.. 난감할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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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아이들한테 매달려서,, 선생님들께서, 매달리지 말라고,, 매달리면 친구가 아프다고,, 매달리지 않도록 노력해줄수 있냐고 물으면,, 그러겠다고 대답은 한다네요..
>그러면서 고쳐지지는 않아요.
>
>한번은 제가 “너는 왜 친구들한테 매달리니?”라고 묻자 “몸싸움하고 싶어서요..”라고 대답하더군요..
>
>아이가 유독 몸싸움하는걸 좋아합니다. 보통 남자아이들이 하는 칼싸움 등이 아닌 그야말로 레슬링 같이 뒹굴면서 힘자랑하는 몸싸움을 좋아합니다. 아빠랑 삼촌이랑 레슬링식으로 놀아줄 때 일부러 져주기도 했더니. 자기가 아빠보다도 삼촌보다도 더 힘이 세다고 믿고 있기도 하고,, 유치원에서 8살(올해로 8살된) 형들을 몸싸움해서 이기기도 해서 자신이 힘이 세다고 우쭐한 상태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우쭐한 상태에서 유치원 친구들 또는 형들상대로 계속 밀어붙이고, 넘어뜨리고, 매달리니 친구들이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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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유치원에서 하루종일 매달리는 놀이만한다는거에요.. 태권도 줄가지고 잡아당기고 화장실 수건걸이에 매달려서 타일째 떨어뜨려서 망가뜨리는 등 하루종일 그랬다기에,, 그 다음날 놀이터가서 밧줄잡고 올라가는 놀이기구에서 20분넘게 매달리면서 잡고 놀게 했거든요.. 어떻게든 아이가 하고 싶은 욕구를 풀어주면 나을까 싶었는데,, 그게 안돼네요..
>
>특히 아이가 어떤 놀이를 하든 너무 심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아빠랑 몸싸움을 할때면 아이가 거의 정신이탈 상태까지 가네요.. 모래놀이터에서 땅파고 놀때도 저희아이는 정말 땅만 30분동안 파는 아이입니다.. 이렇게 뭔가 하면 심취하는 상태이니,, 친구들하고 장난으로 몸싸움을 하더라도 다른 아이들은 5분정도만 하고 끝내는데,, 저희 아이는 5분이 지나도 계속 매달리고 붙자고하니..다른 친구들이 질려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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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아이가 왜 그럴까요?
>부모의 사랑이 부족한가? 다름사람들한테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어서 그런가 해서, 많이 안아주고, 잘때도 쓰다듬어 주면서 얘기하면서 편안하게 잠들게 해주는 등 노력을 많이 하는데도., 전혀 효과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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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음에 정말 심하게 친구들한테 한날은 “너가 자꾸 친구들한테 매달리고 힘들게 해서 몇일동안은 유치원에 갈수 없어! ” 라고 말하고 유치원을 안보내볼려고 하는데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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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답답합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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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정화선생님의 코칭대화법 강연을 4주 들은적이 있어, 집에서 적용하는 편입니다.
>코칭대화로 하면 이야기가 순조롭게는 되지만, 변화되는 모습은 없습니다.. 이를 어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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