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말 안 듣는 우리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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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71회 작성일 12-12-17 12:01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첫 아이라 정말 정성도, 열정도 많으신 상태인데 아이가 엄마의 마음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많이 마음이 상하신 모양입니다.
먼저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25개월의 일반적인 발달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 듯 싶습니다. 25개얼은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이동능력이 높아져 장난이나 저지레도 많고 고집이나 떼도 많이 부리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는 아이의 자율성이 증가할수 있도록 많은 시도와 도전을 하게 하면서 해서 되는 것과 안되는 것만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훈육하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요구할 때 들어주지 않으면 떼나 짜증을 많이 내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직 자신이 원하는 것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은 없고, 욕구는 많아지니까요. 이 때는 마음을 알아주고 안되는 것에 대해선 명확하게 안된다고 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안을 주셔야 합니다. 가능한 대안은 2개 정도로 주어 아이가 선택하도록 하면 더 좋구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주 초점이 아니고, 되는 것과 안되는 것만 구분하도록 하고 그 욕구를 다른 것으로 치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한 수줍음은 아주 오래 동안 잘 없어지지 않는 인간의 기질적 특징 중 하나입니다. 가뜩이나 조용한 성향의 아이에게는 외부인들과 친밀감을 빨리 형성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25개월부터 예절 교육을 시키지 않아도 자연히 크면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오히려 불안이나 공포없이 외부세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안정감과 신뢰감을 형성해야 하니 너무 아이에게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지 말고, 아이가 안정된 마음으로 외부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데 초점을 두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성장은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말귀를 알아듣고 자신이 움직일 수 있다고 해서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머님의 기준을 두고 아이를 맞추려 하기보다는 조금씩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따라가주면서 지지하고 격려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부모역할이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5개월 된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두돌 생일이 지나고서 인가 아이가 고집도 더 세지고 이젠 '싫어'라는 말도
>잘 합니다. 이런 걸 보고 있으면 '아, 우리 아이도 많이 컸구나'라고 생각되어 이렇게 잘 커준 아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갈수록 제 말을 안 들어서 제가 너무 힘듭니다.
>
>평소엔 제 말을 잘 듣다가도 자기가 원하는 걸 안 해줄 때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바닥에서 온 몸을 굴립니다.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달래 보지만 전혀 말을 듣지 않습니다. 이유를 설명하고 달래서도 안 되니까 그냥 울게 놓아두면 조금 있다가 울음을 멈춥니다. 아이가 이럴 때마다 저또한 너무 화가나고 짜증이 납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그 화를 내지 않으려고 감정조절을 하려고 하는데 어쩔때는 그 감정이 폭발하기도 합니다.
>
>요즘에는 양치질을 잘 하지 않으려고 해서 매번 양치질 할 때마다 전쟁입니다. 전에 아이가 자기가 칫솔을 가지겠다고 해서 아이가 칫솔을 가지고 제가 그 손을 잡아서 양치질하는 것을 도와 줬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제가 도와주는 것도 싫다고 하고 양치질은 하지도 않고 칫솔을 사탕처럼 물고 장난만 칩니다. 제가 그걸 뺏어서 양치질하려고 하면 양치질 안 한다고 물고 불고 난리납니다.
>
>그리고 이젠 말귀도 잘 알아들어서 물건 정리, 물건 가져오기 등을 아이에게 시키면 아이는 제 말을 다 알아들으면서 청개구리처럼 제가 하라는 일을 하나도 하지 않고 딴짓하거나 다른 곳으로 갑니다. 아이가 저를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아니어서 애착이 적어서 제 말을 안 듣는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
> 첫 아이이고 남자 아이라 그동안 힘들기는 했지만 이젠 이렇게 제 말을 아예 듣지도 않고 모든 것을 자기 뜻 대로만 하려는 아이를 보고 있으니 너무 너무 속상하고 화 나고 정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죽고 싶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요즘 두통도 심한가봐요.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니까요.
>
>아이가 안 되는 일을 자꾸 고집 부리고 소리 지르고 물건 던지고 온 몸을 뒹굴며 울 때 엄마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이에 대한 정확한 훈육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육아 책, 방송에서는 아이에게 먼저 이유를 설명하고 기다리라고 하는데 그렇게 해도 아이가 제 말을 듣지 않고 아이의 울음 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행동의 강도는 더욱 세집니다.
>그런 책에 있는 말 말고 좀 더 자세하고 좋은 훈육 방법 없을 까요?
>제발 알려주세요!
>
>그리고 제 아이의 성격이 조금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이어서 모르는 사람한테 잘 가지도 아는 체 하지 않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져서 다른 사람들하고도 잘 놉니다.
>
>아파트 엘리베이터나,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제 뒤로 숨거나 저한테 얼굴을 묻히며 그 사람들을 쳐다보지 않거나 눈치를 봅니다. 아이가 자꾸 그래서 제가 나서서 '안녕하세요 인사할 까?'라고 아이한테 말해보지만 아이는 본체만체 자꾸만 저한테 숨어요.
>
>아이가 모르는 사람이 아는체 하면 인사라도 잘 했으면 좋겠는게 제 마음인데 부끄러워서인지 제 뒤로 자꾸 숨고 인사하자고 해도 그 사람들을 쳐다보지도 않고 다른 곳으로 가버립니다. 왜 그런 걸까요? 제가 엄마로서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
>이상이 제 두가지 질문입니다.
>자세한 답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첫 아이라 정말 정성도, 열정도 많으신 상태인데 아이가 엄마의 마음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것 같아 많이 마음이 상하신 모양입니다.
먼저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25개월의 일반적인 발달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 듯 싶습니다. 25개얼은 자기 주장이 강해지고, 이동능력이 높아져 장난이나 저지레도 많고 고집이나 떼도 많이 부리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는 아이의 자율성이 증가할수 있도록 많은 시도와 도전을 하게 하면서 해서 되는 것과 안되는 것만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훈육하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요구할 때 들어주지 않으면 떼나 짜증을 많이 내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직 자신이 원하는 것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은 없고, 욕구는 많아지니까요. 이 때는 마음을 알아주고 안되는 것에 대해선 명확하게 안된다고 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안을 주셔야 합니다. 가능한 대안은 2개 정도로 주어 아이가 선택하도록 하면 더 좋구요.
이유를 설명하는 것이 주 초점이 아니고, 되는 것과 안되는 것만 구분하도록 하고 그 욕구를 다른 것으로 치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한 수줍음은 아주 오래 동안 잘 없어지지 않는 인간의 기질적 특징 중 하나입니다. 가뜩이나 조용한 성향의 아이에게는 외부인들과 친밀감을 빨리 형성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25개월부터 예절 교육을 시키지 않아도 자연히 크면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오히려 불안이나 공포없이 외부세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안정감과 신뢰감을 형성해야 하니 너무 아이에게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지 말고, 아이가 안정된 마음으로 외부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데 초점을 두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성장은 기다려주어야 합니다. 말귀를 알아듣고 자신이 움직일 수 있다고 해서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머님의 기준을 두고 아이를 맞추려 하기보다는 조금씩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따라가주면서 지지하고 격려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부모역할이라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5개월 된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두돌 생일이 지나고서 인가 아이가 고집도 더 세지고 이젠 '싫어'라는 말도
>잘 합니다. 이런 걸 보고 있으면 '아, 우리 아이도 많이 컸구나'라고 생각되어 이렇게 잘 커준 아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갈수록 제 말을 안 들어서 제가 너무 힘듭니다.
>
>평소엔 제 말을 잘 듣다가도 자기가 원하는 걸 안 해줄 때 짜증내고 소리지르고 바닥에서 온 몸을 굴립니다.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고 달래 보지만 전혀 말을 듣지 않습니다. 이유를 설명하고 달래서도 안 되니까 그냥 울게 놓아두면 조금 있다가 울음을 멈춥니다. 아이가 이럴 때마다 저또한 너무 화가나고 짜증이 납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그 화를 내지 않으려고 감정조절을 하려고 하는데 어쩔때는 그 감정이 폭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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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양치질을 잘 하지 않으려고 해서 매번 양치질 할 때마다 전쟁입니다. 전에 아이가 자기가 칫솔을 가지겠다고 해서 아이가 칫솔을 가지고 제가 그 손을 잡아서 양치질하는 것을 도와 줬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제가 도와주는 것도 싫다고 하고 양치질은 하지도 않고 칫솔을 사탕처럼 물고 장난만 칩니다. 제가 그걸 뺏어서 양치질하려고 하면 양치질 안 한다고 물고 불고 난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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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젠 말귀도 잘 알아들어서 물건 정리, 물건 가져오기 등을 아이에게 시키면 아이는 제 말을 다 알아들으면서 청개구리처럼 제가 하라는 일을 하나도 하지 않고 딴짓하거나 다른 곳으로 갑니다. 아이가 저를 무시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아니어서 애착이 적어서 제 말을 안 듣는 것 같기도 하고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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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아이이고 남자 아이라 그동안 힘들기는 했지만 이젠 이렇게 제 말을 아예 듣지도 않고 모든 것을 자기 뜻 대로만 하려는 아이를 보고 있으니 너무 너무 속상하고 화 나고 정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죽고 싶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요즘 두통도 심한가봐요.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니까요.
>
>아이가 안 되는 일을 자꾸 고집 부리고 소리 지르고 물건 던지고 온 몸을 뒹굴며 울 때 엄마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이에 대한 정확한 훈육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육아 책, 방송에서는 아이에게 먼저 이유를 설명하고 기다리라고 하는데 그렇게 해도 아이가 제 말을 듣지 않고 아이의 울음 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행동의 강도는 더욱 세집니다.
>그런 책에 있는 말 말고 좀 더 자세하고 좋은 훈육 방법 없을 까요?
>제발 알려주세요!
>
>그리고 제 아이의 성격이 조금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이어서 모르는 사람한테 잘 가지도 아는 체 하지 않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져서 다른 사람들하고도 잘 놉니다.
>
>아파트 엘리베이터나, 동네에서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제 뒤로 숨거나 저한테 얼굴을 묻히며 그 사람들을 쳐다보지 않거나 눈치를 봅니다. 아이가 자꾸 그래서 제가 나서서 '안녕하세요 인사할 까?'라고 아이한테 말해보지만 아이는 본체만체 자꾸만 저한테 숨어요.
>
>아이가 모르는 사람이 아는체 하면 인사라도 잘 했으면 좋겠는게 제 마음인데 부끄러워서인지 제 뒤로 자꾸 숨고 인사하자고 해도 그 사람들을 쳐다보지도 않고 다른 곳으로 가버립니다. 왜 그런 걸까요? 제가 엄마로서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
>이상이 제 두가지 질문입니다.
>자세한 답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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