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22개월 여자아기,요즘들어 심하게 찡찡대고 울면서 얘기해요. 야경증도 의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90회 작성일 13-03-13 21:40

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한참 고집과 떼가 늘어나고 있는 시기이고, 어린이집에서의 변화가 아이의 정서나 수면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네요.


일단 어머님의 질문사항들을 정리해보면
1) 누구든 주양육자와의 애착을 형성하면 됩니다. 그 대상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아이가 안정감을 찾는 사람이 아빠라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아빠에게 안정감을 갖는다면 다행입니다.
2) 현재 시기는 훈육이 필요한 시기임에는 틀립없습니다. 이 시기에는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어야 하고, 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좌절을 견디고 인내하는 능력의 기초를 형성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 사용하시는 방법은 22개월 아이에게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특히 울지 못하게 하는 것은 감정을 잘 조절하는 힘보다는 참는 것만을 가르치고 부정적 감정은 표현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이가 우는 것은 여러 복잡한 자신 안의 불편함을 울음으로 표현하는 것이고, 그것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은 아직 형성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아이가 표현할 수 없는 정서나 마음을 공감해주고 제한하는 것에 대해 고집을 부릴 때는 안되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되 그에 상응하는 대안을 제공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나머지 세 가지 질문은 종합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아이가 조금 불안한 상태입니다. 이 연령의 아동들은 정서가 불안정해지만 바로 수면이나 먹는 것 등으로 자기 감정을 표현하게 됩니다.
빨리 깨는 것도 그렇고 자주 안아달라고 하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현재 낯선 상황이나 집단생활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 무리해서 집단생활을 하게 하는 것보다는 엄마가 care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저희 기관에 메일을 주셔서 감사하고, 영유아상담도 진행하고 있으니 아이의 전반적인 정서상태를 조금 더 깊이 보고자 하시면 전화로 상담을 예약하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 보다 구체적인 훈육방법은 발달수준과 아이의 기질 부모의 현재까지의 양육태도 등을 고려해야 하니 보다 구체적인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22개월 여자아기 인데요. 요즘들어 심하게 찡찡대고 울면서 얘기해요.
>
>
>
>특히, 아빠랑 있을때는 더 심해지고, 요구하는걸 안들어주면 떼쓰고 울면서 안아달라고 합니다.
>
>제가 일을다녀서 저보다 아빠랑 노는 시간이 더 많고해서 애착형성이 아빠랑 된것같기도하고,
>
>어쨋든 짜증이 나거나하면 아빠만찾고, 엄마나 할머니는 만지지도 못하게 거부하네요.
>
>그러니, 아빠도 혼자 감당할라니 힘들고, 저희는 옆에있어도 못도와주니 힘들고하네요.
>
>질문1) 엄마가 아닌 아빠랑 애착형성이 되어도 문제가 없는건지요?
>
>
>
>일주일 전부터는 더욱 심해져서, 아빠가 훈육에 들어갔어요.
>
>(저희가 하는 훈육은 떼쓰고 울면 안받아주고, 다 울때까지 기다렸다가 \"다울었니?\"질문해서 울음그치고 대답하면, 그때 안아주고 \"잘했어\"하고 칭찬해줍니다.)
>
>첨엔 한시간 반이상을 울더군요. 잘되는듯싶다가 몇일지나니까, 성격이 더 찡얼거리게 바뀌는것도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계속해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
>아이들마다 기준은 다 다르다는데, 잘하는건지 아닌지 저희도 기준을 못잡겠어요.
>
>질문2) 지금시기에 훈육을 들어가는게 맞는건지요?
>         (다들 이야기가 달라서 기준이 자꾸 흔들립니다)
>
>
>
>
>일주전부터 어린이집에서 반이 바뀌면서 선생님과 친구들이 전부 바뀌었어요.
>
>그래서, 아침에 어린이집 도착해서도 한바탕 울고, 낮잠자기전에도 운다고합니다.
>그외에는 대부분 잘 논다고 하네요.
>
>질문3) 반이 바뀌어서 심리적으로 불안해있을텐데, 이럴때 훈육을 같이해도 되는건지요?
>
>
>
>그 영향인지 밤에 자다가 자주깨서  아빠에서 \"안아주세요\"하면서 울어요.
>
>그전에도 깨기는 했는데, 요즘엔 5번도 깰때가있고요.
>
>안아주다가 내려놓으려하면 깊이 잠들어있지않아 다시 울어서, 또 안아줘야합니다.
>
>이렇게 매일 반복하다보니, 아빠도 힘들고 아기도 힘들어합니다.
>
>어제는 계속 이러면 안되겠다싶었는지 아기가 깨서 우는데 \"이제부터는 코잘때는 안안아줄꺼야\" 라고 말하면서 계속 두었더니, 1시간 30분을 울더군요. 지치겠다싶어 다시 안아서 재웠습니다.
>
>그러고나니,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찡얼거리기 시작하더군요. 잠도 제대로 못자고, 어제일때문에 짜증도 나는지요.
>
>질문4) 낮에 때부릴때와 다르게 밤에 자다가 깨서 울면 무조건 안아줘야될까요? (불안함에 표현일까요?)
>
>질문5) 9시잠들어 처음깨는시간이 12시안인데, 아경증을 의심해볼수있을까요?
>
>
>
>
>
>그래서, 아동심리상담같은걸 받아보고싶은데, 인증받은 곳이나 선생님계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
>너무 많아서 어디가 좋은지 알아보는것도 힘들것같네요.
>
>저희가 뭘 잘못하고있는건지, 다른아이들도 이맘때 그런건지,
>바꿔볼수있는 양육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