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t세되는 여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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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수희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14-01-1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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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어번 이곳에 글을 남기고 항상 도움을 많이 받아가는 엄마입니다.
새해 건강하시구요...

중이염등으로 상담한적도 있었는데 부끄러움도 소극적인면들도 8세에 접어들고 학교갈때가 되니 많이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이사를 왔는데 집도 더 넓어지니 아이가 좋아해서 부쩍 성장한 느낌도 있고 ... 그런데 이사오기전에 위아래 할아버지 집에 같이 살았는데 그때 코난등 만화에 빠져서 tv시청시간이 너무 길어지길래 이사오면서 아예 tv는 안되고 CD나 DVD등을 볼수있게만 해놓고 주말에 하루 할아버지 집에가서 좋아하는 코난을 3-4시간 보여주었습니다. 왠만하면 시간을 정해서 tv를 보게하고 싶으나 제가 회사원이고 유치원이 방학이 한달씩있어서 ( 방학이 아닐때는 하루 2-3시간정도 일과끝나고 저녁먹기전에 봤었습니다..이시간도 몇번이나 혼을낸 후에 할아버지 집에서 보고 끄고 집에와서 밥먹고..주말엔 눈뜨자마자 할아버지 집에 갔었습니다. tv보러..) 자제가 안되는 상황이라 tv를 없애고 최근에 아이가 피아노를 배우고싶다해서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은 일주일정도 피아노가기전에 5-6번을 갈정도로 긴장하는 모습도 있었구요.. 현재는 괜찮아 진거 같습니다만 강요해서 보낸것도 아니고 자기가 너무 재밌어하는건데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최근 방문선생님한분 더 새로 만났구요...최근에 살도 너무 찌고 (28kg나 나갑니다. 평균애들 20-22kg) 매운음식도 너무 먹어서 위장장애가 의심되어 ( 입냄새등.) 맵진않게 조금 덜 먹게 하려구 먹는것도 ( 굉장히 잘 먹습니다..간식은 많이 아니지만. 밥, 과일등..어른보다 더 먹습니다.) 좀 자제하는 분위기인데 크게 동요하지 않게 제 앞에서는 잘 따라주었습니다. 학원은 영어학원, 발레 등을 더 다니구요...조금 지나치게 스케줄이 많다 ( 다행이 유치원은 학업을 전혀 안하는 곳입니다.)싶어 학교가면 영어 ( 여기도 놀이 영어이지 외우는 학습은 없습니다), 피아노, 미술, 방문선생님정도로 줄일려구 하는데 현재는 체력적으로 힘들어하거나 스트레스는 많지 않은거 같습니다. 집에와서는 늘 놀고 주말엔 여행 많이 다니구요..

아이의 일상을 나열한건... 최근에 아이의 도벽을 두번 발견했습니다.
혹시 이런 약간 복잡한 스케줄?등이 아이의 도벽의 원인이 되나해서요.
부부관계나 가족관계 ( 조부모, 이모등이 봐줍니다)는 매우 좋구요 사촌언니도 방학이라 늘 같이 놀고..저도 아이와 5-6 세 ( 둘째 낳고) 조금 안좋다고 최근에 서로 사랑하구요..^^ 문제가 아무리봐도..어떤 스트레스로 인한건가 해서요.

첫번째 사건은 일주일전에 마트에 장보러갔다..그날도 펜시점에서 인형하나 사주고 둘째가 아이스크림 사달래서 갔다가 마트에서 계산하고 나왔는데 갑자기 호주머니에서 봉투가 그대로인 머리끈을 보여주며 유치원친구가 줬는데 여기있네 하는겁니다..전화해보자 했더니 친구가 여행갔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다른친구이름을 대고..또 없다하다..결국..자백했습니다. 크게 혼내진 않고 아빠하고 다시 가서 돈드리고 사죄하고 왔고 저도 큰소리는 아니지만 한번은 실수할수있지만 남의물건을 말없이 돈안주고 가지고오면 안된다고 타일렀습니다.

어제 발레학원가방에 또 펭귄인형이 있길래 누가 줬냐했더니 표정이 또 이상해지더군요..그러더니 아파트 가는 길에 주웠다해서 경비실에 같이가서 주인찾아달라고 해놓으니..오는길에..\"엄마 아마 아무도 안올꺼 같은데..\" 그래서 이유를 물으니..피아노언니가 어쩌구저쩌구..하는겁니다. 그래서 피아노학원에서 가져왔냐고 다시 따지니..모르구 그랬다고 또 변명을 하길래 이번엔 조금더 큰목소리고 이거 가져올려구 주변에 사람있는거 없는거 살피고 가지고 온거냐하니..울더군요...다음엔 어쩔수없이 경찰서에 데려간다 했습니다. 확실히 물건을 가지고 올려구 한행동이라구요...실수가 아니라고.. 그렇게 또 타이르고...했는데...

밤에 가만히 생각해보니..안그러던아이가 이유가 있을꺼 같아서요..
이사, 새로운 선생님 두분...먹는거 자제..좋아하는 코난 못보는거... 다 아이에겐 스트레스잖아요...혼자자는애가 아직도 안방에서 같이 자거던요 이사한지 한달 되어가는데요...
학원도 이월넘으면 두어개 없애고 노는시간 많이 만들어줄꺼구요..
학원도 7세부터 이리 다녔지 애기때는 미숢만 할정도로 사교육을 많이 하진 않았습니다.

두서없이 막썼는데요...일시적으로 그럴수있는건지요...
제가 생각하는 원인이 맞는지 아님 저의 어떤 행동에 영향이 있는건지..
전 딸이 요즘 부쩍 성장을 많이 했다 느꼈거던요. 말도 더 차분해지고 생각, 행동등이 달라지더라구요..말도 더 잘듣고 안하던 학습도 잘하구요..그래서 이사오기도 잘하고 tv도 없으니 막상 동생하고 더 잘 놀고 책도 더 잘보고..좋아라만 했는데...
물건을..가져오는 모습에..(3-4살이라면 그럴수있지만요...) 어찌가르쳐야할지요...
선생님 도움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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