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10살 남아 (초등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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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98회 작성일 14-04-23 23:32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면 이제 자신의 일에 대한 인식도가 높아져 혼자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지만 자신의 과제에 대해 집중하고 그것에 대해 목표의식을 가지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습니다.
특히, 엄마가 지금까지 꼼꼼히 챙기면서 관리해오셨다면 아이는 아직 수동적인 상태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숙제가 있었는데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점검하는 엄마가 무섭거나 공부보다 다른 것에 흥미를 많이 가진 아이인 모양이네요.
일단 이 경우 아이와 아주 작은 일 하나만 목표로 잡아 그것에 대해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 목표를 잡을 때는 엄마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셔서는 안됩니다.
만약 '숙제는 다 해가기'라는 목표를 아이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충분히 서로 대화를 하면서 아이와 협의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목표를 세워도 그것은 엄마의 목표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목표에 대해 이야기한 다음, 구체적 계획을 세웁니다. 막연하게 숙제다해가기가 아니라 몇 시에서 몇시까지 숙제이고 그를 다 수행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 점검받고 싶은지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엄마가 자주 다했는지 검토하거나 자신이 쉬고 싶은 시간에 숙제를 하라고 종용한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그 목표를 잘 수행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과 그 목표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 책임질 일들을 논의합니다. 예를 들면 얻는 것은 물적 보상이나 칭찬 등이 포함될 수 있고 책임질 것은 주말에 컴퓨터 시간 반납하기 등과 같은 형태로 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까지 충분히 논의되었다면 이후 아이가 잘 지키지 않았을 때 이미 정한 책임선을 적용할 수 있으면 됩니다.
스스로 하라고 하면서 계속 점검하고 체크한다면 아이는 자주적이 되기 어렵습니다. 숙제와 같이 큰 범위의 것이 어렵다면 아주 작은 생활규칙 하나만 정해서 아이가 자신을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봅니다.
>몇일전 학교 끝날 시간이 되었는데도 안나와서
>하교 하는 친구들에게 물었더니 남아서 숙제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독후감 숙제를 분명히 전날 물어봐도 숙제가 없다고 했었는데
>오후 5시까지 3시간은 남아서 독후감 숙제와 규칙을 잘 지키겠다는 내용 100번 쓰기를 하고서 왔네요
>그 때문에 다니던 영어학원도 못가고, 집에 와서 심하게 야단치지 않고
>조목조목 타일렀습니다.
> 니가 숙제를 안하면 남아서 해야하고 거기에 더해서 반성문 같은거도 쓰고
>선생님한테 꾸중 듣고, 엄마 아빠한테 꾸중듣고, 친구들에게 창피하고 등등
>숙제를 안했을 때의 단점을 지적하면서 앞으로 학교 다녀오면 숙제 먼저 하고 놀기로, 학교 다녀와서 알림장 검사 받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 숙제(일기)와 문제집 40문제를 푸는데
>공부방에 들어가서는 다른 동화책을 보고 있습니다.
>일기 쓰는데 1시간 이상 걸렸고 그나마도 엄마가 들어가서 잔소리 하니까
>그제야 쓰더군요
>숙제나 준비물등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스스로 할 나이가 된거 같기는 한데
>회초리를 들거나 화를 내며 혼내키는 방법은 잘못된 것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다른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어떻게 훈련을 시켜야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게 될까요?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면 이제 자신의 일에 대한 인식도가 높아져 혼자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지만 자신의 과제에 대해 집중하고 그것에 대해 목표의식을 가지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습니다.
특히, 엄마가 지금까지 꼼꼼히 챙기면서 관리해오셨다면 아이는 아직 수동적인 상태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숙제가 있었는데 없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니, 점검하는 엄마가 무섭거나 공부보다 다른 것에 흥미를 많이 가진 아이인 모양이네요.
일단 이 경우 아이와 아주 작은 일 하나만 목표로 잡아 그것에 대해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 목표를 잡을 때는 엄마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전달하셔서는 안됩니다.
만약 '숙제는 다 해가기'라는 목표를 아이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충분히 서로 대화를 하면서 아이와 협의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목표를 세워도 그것은 엄마의 목표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목표에 대해 이야기한 다음, 구체적 계획을 세웁니다. 막연하게 숙제다해가기가 아니라 몇 시에서 몇시까지 숙제이고 그를 다 수행했을 때 어떤 방식으로 점검받고 싶은지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어야 합니다.
엄마가 자주 다했는지 검토하거나 자신이 쉬고 싶은 시간에 숙제를 하라고 종용한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서는 그 목표를 잘 수행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것과 그 목표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 책임질 일들을 논의합니다. 예를 들면 얻는 것은 물적 보상이나 칭찬 등이 포함될 수 있고 책임질 것은 주말에 컴퓨터 시간 반납하기 등과 같은 형태로 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까지 충분히 논의되었다면 이후 아이가 잘 지키지 않았을 때 이미 정한 책임선을 적용할 수 있으면 됩니다.
스스로 하라고 하면서 계속 점검하고 체크한다면 아이는 자주적이 되기 어렵습니다. 숙제와 같이 큰 범위의 것이 어렵다면 아주 작은 생활규칙 하나만 정해서 아이가 자신을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리라 봅니다.
>몇일전 학교 끝날 시간이 되었는데도 안나와서
>하교 하는 친구들에게 물었더니 남아서 숙제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독후감 숙제를 분명히 전날 물어봐도 숙제가 없다고 했었는데
>오후 5시까지 3시간은 남아서 독후감 숙제와 규칙을 잘 지키겠다는 내용 100번 쓰기를 하고서 왔네요
>그 때문에 다니던 영어학원도 못가고, 집에 와서 심하게 야단치지 않고
>조목조목 타일렀습니다.
> 니가 숙제를 안하면 남아서 해야하고 거기에 더해서 반성문 같은거도 쓰고
>선생님한테 꾸중 듣고, 엄마 아빠한테 꾸중듣고, 친구들에게 창피하고 등등
>숙제를 안했을 때의 단점을 지적하면서 앞으로 학교 다녀오면 숙제 먼저 하고 놀기로, 학교 다녀와서 알림장 검사 받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저녁 숙제(일기)와 문제집 40문제를 푸는데
>공부방에 들어가서는 다른 동화책을 보고 있습니다.
>일기 쓰는데 1시간 이상 걸렸고 그나마도 엄마가 들어가서 잔소리 하니까
>그제야 쓰더군요
>숙제나 준비물등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스스로 할 나이가 된거 같기는 한데
>회초리를 들거나 화를 내며 혼내키는 방법은 잘못된 것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다른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이렇게 문의를 드립니다.
>어떻게 훈련을 시켜야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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