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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아동심리코칭센터 댓글 0건 조회 110회 작성일 15-05-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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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화입니다.
강의에 대한 좋은 피드백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가 어릴 때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은 물리적인 조건 자체만으로도 힘이 드는데, 아이만 보면 안쓰러운 생각에 객관적인 부모역할에 늘 갈등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애쓰시는 부모님의 노력이 아이에게 알게 모르게 잘 전달되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를 보아야 정확히 알 수 있지만 보내주신 사연으로 생각해볼 때 아이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을 참 좋아하는 친구 같네요.
자기 나름의 관계욕구를 아직 세련된 사회적 기술로 만들지 못하고 자기 마음이 앞서서 놀다보니  갈등이나 충돌이 조금씩 생기는 것 같네요.

현재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다른 사람을 공감하는 능력과 사회적 규칙을 내면화하는 노력 등인 것 같습니다.
어떤 책도 이 목표에 의거해서 읽으면 연결시켜주실 수 있겠지만 주제 중심으로 추천해드리면
'안돼 데이빗' '나는 사실대로 말했을 뿐이야' ' '왜 잘 들어야 하나요?' '안돼요 안돼 엄마' 등입니다.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는 내용으로만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 상황파악과 대처능력에 관계뙨 책들입니다.

함께 읽으면서 아이의 마음도 많이 만져주시고, 새로운 사회적 기술도 연습할 수 있는 기회이길 바랍니다.

그것과 별도로 아이들이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행동을 할 때는 자기 욕구가 충분히 충족되지 않아서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표현하지 못하거나 충족되지 않는 욕구를 잘 살펴주시면 아이의 행동변화에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삼성강의 어제저녁 참 감사히 들었습니다
>어쩜 그리도 딱 맞는 말씀을 하시는지요
>퇴근이후에 힘들어도 한권씩은 꼭 읽히고 재우려고 노력했지만
>헛된 노력이었어요 흑… 읽기만 하고 그냥 잠들었다는.. ㅠ
>이제라도 알았으니 잘 실천해보려고 합니다.
>
>잠시 아이 성장과정이 필요할듯하여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아이가 초1학년 ,8세남아입니다.
>돌지나고 어린이집 다니면서 1년새 4번이나 옮기고(두달만에 어린이집이 문을 닫는등..참 별일이 많았습니다)
>결국은 4세때 할머니댁에서 지내고 주말마다 엄마를 봤습니다.
>5세~7세 삼성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처음으로 엄마와 뜬눈으로 안녕 인사를 시작했습니다. (이전엔 항상 잘 때 제가 출근 ㅜ)
>참 힘든3년 이었지요 어린이집 안간다고 매일 아침마다 징징거렸습니다. 엄마를 뜬눈으로 헤어지기가 어려웠지요
>
>지금 초등학교 생활은
>5시까지 돌봄 태권도차타고
>6시까지 태권도
>7시까지 미술 (저나 신랑이 7시까지 미술학원으로 데리러 갑니다)
>집에 가는길에 놀이터에서 친구들이 놀고 잇다면 잠시 놀고
>늦어도 8시에는 집에 가서 저녁을 먹고
>9시에 잠이 듭니다. (쓰고 보니 일정이 참 슬프네요)
>
>아는 친구 한명 없는 학교를 들어갔는데 3월말경 담임과 상담할 때 초반에 눈에 많이 띄었지만 점점 생활습관이 잡혀가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2일전 전화를 하셔서는 아이가 다른 친구들을 많이 괴롭혀서 혼내기도 하고 벌도 세우고 했지만 계속 괴롭혀서 가정에서 지도를 해주셔야겠다고 하십니다.
>친구를 말로 놀리고 (통통이라고 등등)
>아이가 선생님을 찾아와서는 친구가 뺨을 때렸다고 했는데 그 친구가 그럴친구가 아닌데 생각하셨다면서 이사해서 불러서 삼자대면을 하니 제 아이가 먼저 그 아이 뺨을 때려서 그아이도 뺨을 때렸다고 합니다,  제 아이가 왜 뺨을 때렸냐고 여쭤보니 그건 기억이 안 난다고 하십니다. 4월말부터 지금까지 유난히 친구를 괴롭히는 횟수가 많고 특히 1~2명의 친구만 괴롭혀서 가정에 무슨일이 있는지 궁금해서 전화를 했다고 하시네요
>
>4월말경 태권도를 함께 다니는 친구가 뺨을 주먹으로 때려서 맞고 온적이 있습니다 이친구와는 화해하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그런거일수도 있다고 답변드리고 아이를 잘관찰하겠노라고 하고,
>아이가 중간놀이시간(20분동안 장난감가지고 노는시간)을 제일 좋아하는데 친구를 또 괴롭히면 이시간에 선생님 옆에 가만히 앉아 있는 벌을 세워달라고 요청하고 전화를 끈었습니다.
>(선생님의 체벌은 현재 꿀밤이라 꿀밤대신 이렇게 요청의 의미로)
>
>집에 돌아와 아이와 대화를 하는데 여자짝궁이 책상에 금 넘어오지 말라고 했는데 제 아이가 넘어왔다고 선생님에게 일러서 혼났다고 합니다.(정말 이런일로 혼난거면 어이없지만 아이말은 이렇습니다  뭔가를 숨기는거것줘 ?)
>친구가 불편한일은 하지 말라고 하고 또 친구 불편하게 하면 중간놀이 시간에 못놀고 선생님 옆에 앉아 있어야 한다고 말해줬습니다.
>
>1일전에 새로산 장난감 자동차 두개를 가져갔는데 한 개를 다른아이의 헌 장난감으로 바꿔왔습니다.
>제 아이말로는 싫다고 했는데도 자꾸 바꾸자고 해서 어쩔수없이 바꿧다고 합니다.선생님께 말씀드렸냐고 했더니 말안했다고 합니다.
>싫으면 싫다고 말을 하고 원래대로 다시 바꿔오라도 했더니 , 그러면 친구가 이미 줬는데 왜 딴말하냐고 한다면서 싫다고 합니다.
>앞으로 장난감 안 뺐길려면 어떻게 해야겠어 ? 했더니 이제 학교에 안가져 간다고합니다
>
>박사님.
>저는 제가 어느순간에 어떻게 개입해서 아이를 참견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수업시간에 화장실간다고 하면 꿀밤 때리는 선생님에게 그러지 말라고 하고싶고, 장난감을 가져오도록 허용하는걸 이런 부작용이 있으니 가져오지 말게 해달라고 부탁드리고 도 싶구요
>
>지금은 더지켜봐야지 하고 그냥 있습니다.
>아이가 친구들을 괴롭힌다고 하지만.
>아이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자기변호를 잘못하는 아이라
>계속 선생님에게 혼나는거 같습니다.
>
>책은 제가 읽어주면 읽고
>혼자는 못읽고 있습니다.
>한글을 완벽히 숙지하지 못해 느릿느릿 읽고 있습니다.
>워낙 공부는 싫다하고 노는것만 좋아해서
>학교만 잘다녀다오 맘으로 하고싶은 방과후만 하고 있습니다.
>농구,축구,태권도 이렇게요
>요즘 아이가 좋아하는건 축구입니다.
>
>책을 통해 변화시키고 싶네요 ..
>추천도서나 도움글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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